정보 / / 2024. 3. 26. 17:11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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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가 최근 3개월 동안 하락세를 경험한 뒤, 이제는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2월 기준으로 10년 이상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4.11%로, 이는 전월 대비 상승한 수치입니다.

은행권, 여신 관리 차원에서의 금리 인상 고려

주요 은행들은 주담대 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에 금리를 인상한 후, 다음 달에도 0.1~0.3%포인트의 추가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1또한 KB국민은행은 최근에는 금리를 0.23%포인트 올렸으며,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도 금리 인상 여부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가계 부채의 증가와 주택담보대출

이러한 주담대 금리 인상의 배경에는 가계 부채의 증가세가 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2조원 증가하여 1100조 3000억원에 이르렀으며,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860조원으로 4조 7000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가계 부채의 증가를 부추긴 것 중 하나로는 신생아 특례 대출이 있습니다. 이 대출은 출시 40일 만에 4조원을 넘는 신청이 몰리며, 대부분이 주택 구입 자금 대출과 대환대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망

전망 측면에서는 가계 부채의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금리 인상이 이루어진다면 주택 구매 및 전세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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